올해와 작년 평택시 협치회의 공모사업으로 여러 건의 공론장을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다. 평택이 뉴스공장이고, 개발이슈들이 많은 지역이라 갈등도 심하고, 균형발전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절이기에 시민들의 공론을 모으고 다수가 공감하는 방향으로 시정이 가야함은 필수적이다.작년 9월에 진행된 ‘한산’ 그 이후 원균장군 관련 토론회는 시민들 반응이 많이 뜨거웠다. 참석자들도 많았지만 원균 장군의 공과에 대한 논란이 여전히 많은지라, 왜 평택시가 공론장을 여는지에 대한 비판도 만만치 않았다. 작년 11월초 ‘평택현역사마을만들기’ 토론회는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