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제도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와 제도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연 최대 1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이다.참여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로 지난해 871대에서 확대한 963대를 선착순 모집한다.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차량 등 친환경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참여를 원할 경우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한 후 2-3일 내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탄소중립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용인특례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시를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시키고 녹색성장 추진에 필요한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다. 위원회는 임명직 6명(시장을 비롯한 담당 실·국장)과 위촉직 17명(시의원 3명 포함) 등 총 23명으로 구성된다. 위촉직은 공개모집과 추천(시의원)을 통해 모집한다. 위원은 분야 구분 없이 선발한 후, 소관 분과위원회 구성과 희망 의사를 고려해 배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통해 대기질 환경을 개선하고자 2월부터 ‘2024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2024년도 총사업비 15억3000만원(보조금 90%, 자부담 10%)으로 관내 중소기업 중 대기 배출시설 4~5종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에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교체,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신청 기간은 2월 15일부터 3월 6일까지로 시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한국환경보전원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한국환경보전원에 방문이나 우편으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사고’ 대응에 대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현재 관리천 오염이 상당 부분 개선됐지만, 시민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사고 수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관리천 수질은 크게 개선됐다. 오염구간 9개 지점에 대한 한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및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결과 특정수질유해물질 농도가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나타났다.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사고 초기 16TU에 달했던 생태독성이 0.0~1.2TU로
안성시는 2024년 해빙기 가축 분뇨 적정처리를 위하여 1월 22일부터 1월 31일까지 홍보 후 특별점검을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퇴·액비 시비가 많은 해빙기는에 가축 분뇨 악취와 수질오염을 저감하고자, 가축분 퇴·액비를 완전 부숙 시키지 않고 무단 살포하는 경우 우천 및 침출수로 인하여 수질오염이 발생함을 방지하는 차원이다. 이에 “축산농가가 알아야 할 필수사항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과 시 홈페이지, 네이버밴드를 등을 통한 ‘안성시 축산인 나눔터’, 시청 환경과와 읍·면·동”에서 확인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이후 인근 지하수 검사평택시, 지속적인 정밀검사 및 정기검사 실시 예정 지난 15일 평택시가 총 22곳의 지하수·수질검사를 진행한 결과 수소이온농도(pH)가 기준치 아래로 떨어져 다행히 ‘화성·평택 인근의 지하수까지 확산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다.이번 검사는 오염수가 유입된 관리천 인근 200m에서 지하수를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2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 간이 검사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검사 결과 pH 농도는 최저 6.39ppm에서 최대 8.03ppm으로 측정, 농업용수로 지속 사용할 수 있는
환경부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관리 현황 및 대응태세를 긴급 점검하는 영상회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주재로 오는 12일 오전 열리는 영상회의에는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유역·지방환경청 등 관련 기관과 ASF 확산우려지역 지자체 11곳, ASF가 최초로 발생한 부산시 및 경북 영천시, 의성군이 참여한다. 2019년 10월 경기도 연천에서 국내 최초로 발생한 ASF는 올해 1월 현재 42개 시·군에서 누적 3504건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긴급 점검은 지난 5일 오송에서 열린 '야생멧돼지 아
안성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안성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18일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담당 부서장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시민 참여로 더불어 사는 탄소중립도시 안성“ 이라는 비전과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설정, 시 온실가스 배출량 현황 및 전망,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비전과 목표, 부문별 추진전략, 온실가스 감축 세부시행계획 등 이행관리 방안에 대한 중점을 둔 보고회였다.이날 제시된 온실가스 감축 부문은 농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