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090350)가 지난해 국제유가·원재료 가격 안정화 지속에 비용 절감 노력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노루페인트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07억5107만원으로 전년(261억3만원) 대비 56.1% 증가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7856억2677만원으로 전년(7532억5521만원) 대비 4.3%,, 당기순이익은 278억6671만원으로 전년(115억4826만원) 대비 141.3% 각각 늘었다.수익성 개선은 페인트 주요 원재료인 △수지 △안료 △용제 △첨가제 등의 가격이 직전해 대비 하락했기
뉴스1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31일 지난해 연간 및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는 지난해 4분기 전 분기 대비 40% 이상, 전년 동기 대비 3.5배 규모로 성장했다"며 "HBM3은 3분기 첫 양산을 개시했고 4분기에는 GPU(그래픽처리장치) 고객을 추가했다"고 밝혔다.이어 "HBM3와 HBM3E의 선단 제품 비중은 상반기 중 판매 수량의 절반을 차지할 것이고, 하반기에는 90%에 도달할 것"이라며 "차세대 HBM3E 사업도 계획대로 진행 중이며, 주요 고객사에 샘플을 공급 중"이라고 덧붙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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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 노선의 평택 연장을 공식화한 가운데, 정장선 평택시장은는 2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지난 25일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파주에서 화성까지 계획됐었던 GTX-A 노선은 평택까지 연장되며 △양주에서 수원까지 계획됐었던 GTX-C 노선은 평택을 거쳐 아산까지 연장된다.이날 브리핑에서 평택시는 GTX-A‧C 노선 연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며, 2019년 국가철도망에 해당 노선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고, 경기도‧화성시‧오산시와의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했으며, 국토부 및 관련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도민청원 1호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적기 개통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오전 안양시 관양동 1공구 공사현장을 방문한 김 지사는 “이 사업은 경기도민 청원 1호 사업인데 그 청원을 해결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안전하게 공기(工期) 내에 건설될 수 있도록 국회와 중앙정부가 협력해서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도지사를 비롯해 이원욱·이학영·이재정·김승원·민병덕·이소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차질 없는 공사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덕
지난 2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가 온누리사랑채로 부터 성금 813,710원을 전달했다.온누리사랑채는 요양원, 노인주간보호센터, 요양보호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시설 내 모금함을 설치해 직원과 방문자의 기부로 통해 마련됐다.온누리사랑채 관계자는 “그동안 사회복지시설들이 혜택을 받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이제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후원 및 기부를 실천하는 기관으로 발돋움해야 되겠다고 생각에, 시설 내에 모금함을 설치해 직원과 방문자들이 후원할 수 있는 환경을 결정했다”라며
안성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2024년「햇살하우징 사업」신청을 오는 2월 2일까지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햇살하우징 사업이란, 저소득층의 난방비와 전기료 절감 등을 위한 에너지효율화 사업(주택개보수)으로 기밀성 창호 및 문으로 교체, 벽체 내단열 보강, 보일러 교체, LED 조명 등 고효율 조명기기로 교체 등을 실시한다. 사업기간은 올해 12월까지로, 사업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이하 가구이며, 사업비는 호당 평균 500만원이다. (단, 수선유지급여 수급자, 비주택 거주자, 최근 3년 이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사고’ 대응에 대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현재 관리천 오염이 상당 부분 개선됐지만, 시민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사고 수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관리천 수질은 크게 개선됐다. 오염구간 9개 지점에 대한 한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및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결과 특정수질유해물질 농도가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나타났다.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사고 초기 16TU에 달했던 생태독성이 0.0~1.2TU로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관공서 및 지역 기업인들을 초청해 1월 25일 본교 체육관에서 “제8회 한경국립대학교 가족회사 및 지역사회 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그동안 추진된 산학협력 성과 공유 및 지역산업의 산학협력 수요발굴 및 대학의 지산학협력 방향 제시를 위한 교류의 장이 됐다. 특히 시청, 상공회의소, 한경국립대학교 가족회사 및 지역기업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실무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한경국립대학교의 발전 비전, ㈜자연알로 등 가족회사의 산학연협력 성과, 대학의 산학공동 R&D 성과,
저출산 문제를 엄중하게 인식한 평택시가 대책을 마련하고자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입장으로 출산율 끌어올리기에 나섰다.시는 올해부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의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하고, 결혼과 출산이 늦어지며, 고위험 임신질환을 진단받는 수가 늘어남에 따라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의료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을 알렸다.조기진통, 자궁경부무력증 등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을 겪으며,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임산부에게 1인 최대 300만 원까지 입원·치료비를 지급한다. 또한 기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로 한정
뉴스1에 따르면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2일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대통령실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애초에 기획이라 본다"고 밝혔다.이 전 대표는 이날 유튜브 채널 '장윤선의 취재편의점'과 인터뷰에서 "대통령과 한 위원장을 잘 아는 모 인사가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보냈다는 의미는 '약속대련(約束對練)'라고 이야기를 하더라"며 이렇게 말했다.약속대련은 태권도에서 두 사람이 공격과 방어에 대해 사전에 약속된 방법으로 실전에 응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연마하는 것을 말한다. 맞춰겨루기라고도 한다.이 전 대표는 "윤석열
○ 평택 진위천 합류부 점검 뒤 관계 기관과 대응방안 논의○ 김 지사 “도에서 할 수 있는 것 다 할 것” ○ “주민들 안심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공개해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박 9일 간의 ‘다보스 포럼’을 마치고 귀국한 후 곧바로 화성·평택을 찾아 하천 수질오염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 지사는 22일 오전 10시 평택시 청북읍 백봉리 진위천 합류부 현장을 살펴보고, 화성시 양감면 양감수질복원센터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홍기원·안민석 국회의원, 김능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윤덕희 경기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설 민생안정대책에 대해 "모든 국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물가 안정과 민생 지원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성수품을 역대 최대 26만톤을 공급하고, 할인지원에 전년 2배 이상인 840억원을 투입하여 가격을 전년보다 낮게 관리하겠다"며 "특히, 사과, 배도 평년 수준으로 공급을 대폭 확대해 20%대인 가격 상승률을 한 자리대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부는 설 민생안정대책 일환으로
[경실련 국회의원 선거 관련 검증명단 발표에 대한 입장문] “벤처진흥을 위해서는 중단없는 금융혁신이 필요합니다”. 지난 1월 17일 경실련이 복수의결권과 관련된 벤처기업육성법 개정안 통과를 이유로 저를 공천에서 배제해야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합니다.벤처 진흥은 누구나 인정하듯 4차산업 혁명 이후의 대한민국을 위한 새로운 성장엔진이며, 여기에 대한민국 경제의 사활이 걸려있습니다. 벤처진흥을 위해서는 창의적 기술과 자본이 없어 사장되지 않도록 선진국 수준의 금융혁신이 필요합니다.벤처를 위한 일련의 금융혁신을 위해
화성시가 18일 양감면 공장 화재로 인한 수질오염 사고 수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오후 5시 기준 상류에서 내려오는 오염되지 않은 하천수 22,944톤을 수거해 오염수와 섞이지 않도록 했고, 사고 현장에서 관리천까지 구간의 오염수 4,603톤을 수거해 폐수 처리 시설로 보내 처리했다고 밝혔다.화성시 정명근 시장은 17일 저녁 호우로 인해 상류에 설치한 방제둑이 넘칠 위험이 있다는 보고를 받고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이후 18일 아침 현장에서 수습 대책회의를 논의했다. 정 시장은 “오염수 처리가 시급한
○ 김동연 지사, 독일 머크 그룹 회장 만나 전자재료 부문 투자 요청○ 싱가포르 대통령, 장관, 중국 랴오닝성 성장,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총리 등 아시아 지역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대표자들 만나 교류 강화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지 양자회담을 통해 투자유치와 국제교류 강화에 나섰다.김 지사는 현지 시각 16일 오전 다보스 콩그레스 센터(Davos Congress Center)에서 세계적 과학기술기업 독일 머크 그룹의 카이 베크만(Kai Beckmann) 일렉트로닉스 회장(CEO)을
- 국민체육센터 유치로 남부지역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 서철모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장지 생태·키즈파크 조성’ 및 ‘국민체육센터 유치’ 공약을 발표했다. 서철모 예비후보는 “여울공원, 동탄호수공원 등 지역 내 대부분의 공원들은 성인의 시각에서 이용하도록 설계되어 있다”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엄마·아빠와 함께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며 “아빠엄마와 함께 낚시도 하고, 책을 읽는, 고요한 밤 숲속에서 반딧불이 관찰과, 별을 보며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는 미니멀 캠핑존을 조성해 아이들의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새해 목표로 ‘금연’을 결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금연 클리닉은 초기 방문 등록 후 기초건강조사를 통한 1대1 금연 상담과 개인에 맞는 행동요법, 금연보조제를 제공, 6개월 경과·관리 후 금연 성공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성공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안중보건지소 금연 클리닉에 678명이 등록해 378명이 금연을 유지하고 관리 중에 있으며, 관내 기업체 13개소에 금연 상담사가 방문해 직장인 695명에게 금연 상담도 제공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흡연 욕구를 이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