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8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위해 지방세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방세 체납관리단은 전화나 방문 상담을 통해 체납 사유, 생활 실태, 경제적 애로사항 등을 조사한 후 납부능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지속적인 납부 독려 및 방문 안내 등을 통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아울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압류 유예, 납부기한 연장, 분할 납부 등을 통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재산이 없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정리보류(결손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28일(수), 상임위 소관 미래산업국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친환경차 확대 보급 및 인프라 확충 사업을 점검하고 정부 기조에 따른 경기도의 대응방안 모색 등을 지적했다.서 의원은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삭감과 보급 계획이 상충 됨에 따라 전기차 보급 계획에 맞는 보조금 지급이 필요함을 피력하고 경기도의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요구했다.이번 환경부에서 발표한 2024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제도 개편 안은 배터리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되기 때문에 에너지밀도가 낮은 중국산 리튬인산철(LFP)
경기도는 28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콘텐츠진흥원,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등 5개 공공기관과 경기바다 함께해(海) 업무협약을 체결, 이로써 16개로 추가 확대됐다.‘경기바다 함께해(海)’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해양환경보전 활동 사업이다. 활동 대상지는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화성 궁평 솔밭 해수욕장, 안산 탄도항, 평택 권관항, 시흥 오이도, 김포 대명항 등으로 항포구와 해안가를 대상으로 자발적인 청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정책수립 ▲참여기관 평가 ▲
○ 공공관리제 시내버스 노선개편 방안 및 개편에 따른 효과 분석 도출 예정○ 공공관리제 노선과 광역버스, 마을버스도 함께 분석되어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2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개최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개편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노선 중복, 수요분석, 노선 굴곡도 등의 노선체계 개편 방안을 도출하는 방법론에 대해 질의하며, “공공관리제 시행 대상 노선에 대해서만 분석하지 말고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마을버스 등의 타 대중교통수단에 대해서도 함께 분석이 필요
평택시가 지난 23일 평택고용복지플러스센터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출범식’을 진행한다고 선언했다.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김태영)은 평택시와 서민금융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구축에 관한 협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 매칭을 강화한다.시는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입주 기관 확대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밀도 있게 제공한다는 입장이다.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과 평택고용센터, 평택시 일자리센터, 여성새로일하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탄소중립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용인특례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시를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시키고 녹색성장 추진에 필요한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다. 위원회는 임명직 6명(시장을 비롯한 담당 실·국장)과 위촉직 17명(시의원 3명 포함) 등 총 23명으로 구성된다. 위촉직은 공개모집과 추천(시의원)을 통해 모집한다. 위원은 분야 구분 없이 선발한 후, 소관 분과위원회 구성과 희망 의사를 고려해 배치
안성시는 2024년 반기별 신청접수를 통해 대상 농민에게 30만원씩 총 6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경기도에서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시는 지난해 20만원씩 총 60만원을 18,413명에게 지급한 바 있다. 농민기본소득 지역화폐는 안성시 내 연매출 10억 원 미만 지역화폐 가맹점 및 지역 농축협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 대형유통업체, 유
안성시는 오는 6월까지 관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하여 일제조사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 대상 시설물은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등 총 48,324개로 망실 및 훼손 여부, 시인성 확보, 표기내용의 적정여부 등을 점검한다.조사결과를 토대로 비정상 주소 정보시설에 대해서는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유지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주소정보시설의 일제조사와 정비를 통해 노후된 시설물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정확하고 편리한 주소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9일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육아휴직 기간의 호봉산입을 도내 공공기관 및 산하 기관ㆍ단체까지 확대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날 정 의원은 여성들의 돌봄노동을 경력으로 인정해 경력보유여성이 사회적으로 정당하게 평가받는 환경조성을 촉구하고, 경기도에서 각 지자체에 파견된 부시장의 역할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하며,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기반 마련 및 도의원-부시장 간의 소통에 대하여 도지사의 특별한 노력과 협력을 촉구했다.
안성시는 청년과 소통하고 청년이 체감하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3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청년정책분과위원회 1기 제안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2024년 안성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23년에 이어 지속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통해 청년문제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하기 위하여 60억 7천만원을 투입해 함께사는 청년행복도시, 건강한 청년행복도시, 즐거운 청년행복도시, 일하는 청년행복도시, 참여하는 청년행복도시 5개 중점추진과제에 따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해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신청을 23일부터 받는다고 16일 밝혔다.조기폐차 보조금은 미세먼지 발생 원인인 자동차의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차량이나 건설기계를 조기에 폐차하는 경우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출고 당시 DPF(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차량도 신청할 수 있다.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신청일 기준 대기관리권역 또는 용인특례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한 차량과 건설기계 ▲정부·지자체 지원으로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경유 차량과 건설기
안성시는 조상 명의의 토지 현황을 찾아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조상땅 찾기란 토지 소유자의 갑작스러운 사망이나 관리 소홀 등으로 후손들이 조상 명의의 토지를 알지 못하는 경우 상속인의 신청에 의해 토지 소재를 알려주는 서비스이다.토지 소재 지역과 관계없이 전국 조회가 가능하며, 안성시 토지민원과에 직접 방문,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법 등이 있다.2008년 이전 사망자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며 본인 신분증과 조상의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가지고 토지민원과로 방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통해 대기질 환경을 개선하고자 2월부터 ‘2024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2024년도 총사업비 15억3000만원(보조금 90%, 자부담 10%)으로 관내 중소기업 중 대기 배출시설 4~5종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에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교체,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신청 기간은 2월 15일부터 3월 6일까지로 시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한국환경보전원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한국환경보전원에 방문이나 우편으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이 지난 13(화) 경기도 사무위탁 조례 개정과 관련해 정담회를 열었다. 이번 정담회는 최근 공공기관 사무위탁 규모가 확대되면서 이에 대한 투명성과 효율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현행 「경기도 사무위탁 조례」를 ‘민간위탁’과 ‘공공위탁’ 사무로 구분해 각 각 조례로 제정하는 것을 골자로 공공과 민간위탁의 정의 등 다양한 측면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나라살림연구소 김민수 책임연구원을 비롯해 기획재정전문위원실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조례 개정의 시의성과
평택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신중년 정책’ 공모사업의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신중년 정책 공모사업은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뒷받침하기 위한 일환으로인생이모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 자격은 평택시 소재 비영리기관 및 단체(법인)면 누구나 가능하다.신중년 공모의 경우 신중년층을 위한 교육, 취업, 사회공헌, 건강증진, 여가 등 분야에서 기존 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된다.공모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평택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방문 접수 또는 담
안성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일 제20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리아리' 위촉식을 진행했다.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관련 자문‧평가를 직접하며, 청소년이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적 장치로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4조」에 근거해 운영되는 청소년 참여기구다.이날 위원장으로 위촉된 윤가영(두원공업고, 2학년)양은 “안성의 많은 청소년들이 더욱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동아리 활동과 연합해 지역 축제 등 많은 활동도 기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제20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공개모집과
안성시는 1월 18일까지 실시한 토지특성조사를 마치고,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1월 25일부터 2월 16일까지 실시한다.표준지 3,524필지를 제외한 개별지 27만 3천여 필지의 가격 산정을 실시하며, 지난해 대비 표준지 공시지가 0.74% 상승률을 감안해 개별공시지가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와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 확인, 각종 인·허가 자료 등을 검토한 후,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상황, 형상, 도로 접면 등 주요 특성을 표준지 공시지가와 비교해 가격 배율을 산출
안성시가 2024년도부터 다자녀 가정의 수도요금을 3자녀에서 2자녀로 감면범위를 확대했다시는 저출산 대책 지원정책의 하나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이바지 하고자 다자녀 감면범위를 확대하며, 감면 대상은 18세 미만의 자녀가 2명 이상(당초 3명 이상)인 가정으로 시에 주민등록을 둔 가구에 한해서 적용된다. 감면신청 방법은 신분증, 감면신청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시에는 고객번호와 수용가명을 반드시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감면 금액은 매월 가정용 5톤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 이후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으로 버스승강장에 새로운 노선도를 교체·부착해 버스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상주하는 평택시는 시내버스 차내에서 영어 방송과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통해 영어 및 중국어로 버스 도착 정보 서비스를 이미 제공하고 있다.이어 지난 시내버스 노선 개편(남부, 북부지역) 이후 획기적으로 노선안내도에 QR코드를 삽입하여 외국인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국어(영어, 중국어, 일어, 베트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지난 4일 오후 1시경 대덕면 죽리에 위치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지난 5일 당시 신고자는 기계실에 있는 공조기에서 불꽃과 연기가 나오고 있는 것을 확인하여 즉시 119에 신고하고, 직원들과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를 시도,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피해는 물론 큰 재산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배영환 서장은“화재 초기 신속한 대처로 화재가 확대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며“평상시 소화기의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하여 화재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